옷을 좀 입어주세요..(..)

변태 아저씨 얘기가 아닙니다...

저도 여자로서 레깅스를 즐기는 편입니다...

그렇습니다...레깅스는 입는다는 표현보다는 신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그것 자체로 하나의 의복의 완성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부족하달까요..

그런데 요새 길거리에서 가끔 몇몇 여자분들을 볼때...정말 많이 식겁합니다....
그저 레깅스만 신으셨을뿐.......인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

저는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게...옷을 다 입지 않은것이라는 인식을 못하고 있는 부분에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물론 원피스라는 이름의 긴 옷과 레깅스를 함께 입을수 있습니다..
그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그 원피스라는 이름의 상의의 길이가 문제겠죠....

일자로 떨어지는 핫팬츠일지라도 그건 바지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만...!

적어도 미니스커트라는 이름의 스커트 정도의 길이보다는 조금 더 내려와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적어도.......엉덩이는 가려지는 옷에 신고 나와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보통보다 조금 길다 싶은 셔츠에 레깅스 하나 달랑..코디하고 나오시는 분을 보고..
뒤를 가려주고싶다고 생각해 본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레깅스 위에 코디하는 그 형태의 티과 셔츠는......
기본적으로 손을 높이 들었을때....아랫부분이 같이 딸려 올라가게 되는 스타일입니다..

그건...감안 하고 입어주시면 좋으련만.....


저도 레깅스는 신는입장에서 너무 편하고 좋다는거 누구보다 잘 압니다...!!
영원히 레깅스의 시대가 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근데 같은 여자가 봐도 식겁 할 정도로 짧은 상의..와 레깅스만 달랑....코디하고 나오시는건...안되요...ㅜㅜ제발...ㅜㅜ

어떻게 하다가 레깅스를  대하는 인식이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건....유행으로 이해할 것도 개성이라고 생각할 것의 문제도 아닙니다..
분명히....틀린 거예요.....다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교양인으로서....위, 아래 다...갖춰 입고 나와주세요....

그냥............안타까워서 그냥 주절대 봅니다...

by redlime | 2009/09/25 00:09 | 지구적응훈련일지 | 트랙백 | 덧글(3)

 

아이가 아플땐?!

오랜만에 이여사에 대한 얘기를 하나 할까 합니다..
잊혀지지 않은 얘기가 있네요..ㅎㅎ

어제 쫌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고 있었습니다..
외출후 돌아오는 이여사에게 내가 너무 아파 데굴데굴 구르고 있으니 먹을것을 사가지고 와달라고 했죠....

그러나 결론은..그렇습니다...
일단 이여사는 내가 뭐가 좋을지 몰라 안사왔다는겁니다... =ㅁ=
친절한 이여사.... 그 와중에 굶어 죽기 직전이 라임이는....저녁9시까지 쫄쫄 굶고...ㅜㅜ

그래도 다시 나가서 음식을 사왔는데...쌀로되어있는 음식과  아임리얼~생과일 주스를 사오시더군요...
바람직 하죠....^^

제가 그러나 기억하고 있는... 예전의 이여사는 그랬습니다...

중학교때던게 고등학교때 였어요..제가 너무 아프고 집에는 먹을게 없어서..
퇴근하는길에 먹을것을 사가지고 와달라고 했어요...전..죽을 기대했죠......

그러나......이여사의 손에는...

롯데리아 봉투가 들려있었습니다.......헉 =ㅁ=  -정말 이표정이었죠...
그 봉투에서 나온 음식은  햄버거와 콜라...그리고 감자튀김..... 그리고 스페셜하게 사오신 치즈스틱까지.....

아파서 입은 깔깔하고 다 죽어가는데......
햄버거에...콜라에 감자튀김에.....속 니글거리는데 치즈스틱이라니.............OTL

그 당시에는 날 주어온거 아니냐.... 지금 이걸 먹으라는거냐....
내가 아프다는게 거짓말 같다는둥..... 오열을 하며 화를 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그때 이여사가 한 말이 생각났어요...
막 화내는 저한테...그러더라구요..

"아플 땐 젤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게 좋을것 같아서..." 라구요...ㅎ

일을 너무 좋아해서 그렇지...마음은 다 똑같은데 방법을 모른것 뿐인거죠 모....ㅎㅎ
그치만 그걸 알기엔....시간이 많이 걸려버렸어요..^^

어제 밥과 국물을 사가지고 와준 이여사가 너무 멋져서..^^ 갑자기 포스팅 해봅니다..^^


그치만...그렇다고해서 지금은 이여사를 다 이해하고 잘 지낸...다는건 아닙니다...훗훗..
하루에도 수십번씩 싸우고 화해하는걸요...ㅎㅎ

by redlime | 2009/07/28 17:47 | 대단한 이여사 | 트랙백 | 덧글(0)

 

아이가 생기면 하고싶은 것?!

요새는 완벽 야구 모드 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경기장을 시간이 될때마다 가고있습니다...

응원팀이 있지만 제가사는 곳과 멀어서 가지 못하는것도 있고...
제가 사는 지역의 팀에 좋아하는 선수가 있어서....
어떻게 보면 이곳도 응원팀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저는 야구장의 분위기가 좋고 제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는 좋은 취미이기 때문에 야구장을 찾는 이유가 크기 때문에..
사실 시간과 여건이 되면 어떤 경기는 상관 없다는 주의입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두 팀의 경기를 맞춰 가는 편입니다.

어제도 어김없이 경기를 관람하러 야구장에 갔습니다...

아빠와 아들이 손잡고 걸어가고 있더군요..
둘다 예쁜게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마킹은 똑같이 했는데.... 아빠도..아기도...그렇게 귀여울수 없더군요..^^

인터넷에서 본 사진은............두산베어스 팬 부자의 모습이었는데..
아빠는  마킹은 '아빠곰'  아이는 '아기곰'
이렇게 한 유니폼을 입은 뒷모습 사진이었습니다...

그게 그렇게 부러웠어요......

어제 유난히 그런 가족을 많이 보고 와서 인지..................
저도 꼭 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할것 같고....
그다음엔..이쁜 아가를 낳고...^^
아가의 귀여운 유니폼을 장만해서...^^
맛난 음식을 싸서.........야구장으로 소풍가는거예요~~^^

꼭 해보고싶은 일이랍니다..~~


이상...........애인은 없고..... 애기 낳으면 하고싶은 일은 많~~은.. 라임이었습니다..^^


by redlime | 2009/06/01 21:54 | love or lik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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